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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용민

최근작
2025년 1월 <[큰글자책] 프랑시스 잠 시와 산문>

김용민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프로방스대학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4년부터 인천대학교 불어불문학과에 재직했다. 19세기와 20세기 프랑스 시를 대상으로 〈라마르틴느의 영감론과 그 시사적(詩史的) 의미〉, 〈세기병의 배경과 양상?뮈세의 경우〉, 〈생트뵈브의 신비주의 시론 : 그 의미와 한계〉, 〈르베르디의 이미지론〉, 〈자코테가 겪는 언어의 문제〉 등의 논문을 발표했다. 프랑시스 잠과 관련된 논문으로는 〈프랑시스 잠의 객관적 묘사〉와 〈프랑시스 잠 혹은 자연의 복원〉이 있다. 〈《화사집》과 《악의 꽃》의 상관성에 대한 고찰〉, 〈이상화와 보들레르의 비교문학적 고찰〉, 〈《오뇌의 무도》에 담긴 베를렌느 번역시의 편향성〉은 일종의 비교문학적 연구다. 번역서로 보들레르의 글을 발췌한 《꿈꾸는 알바트로스》, 《프랑스 시 역사》, 《개인주의의 역사》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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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개인주의의 역사> - 2001년 3월  더보기

인간은 누구나 당연히 개인이고 또 언제나 그러했다고 흔히 생각한다. 하지만 그것은 대단한 착각이다. 이 책의 저자는 그리스, 로마 시대에서 20세기 말까지 서구의 정신사를 개인주의의 관점에서 훑어내린다. 이를 통해 개인이라는 자유로운 존재는 역사적 우여곡절을 거치며 어렵사리 형성된 인간 유형이며, 개인주의는 인간의 오랜 역사에 비추어볼 때 거의 최근에 생긴 새로운 삶의 방식임을 보여준다. 산업화 및 정보화가 파시스트적 속도로 진행되면서 우리는 걷잡을 수 없을 만큼 엄청난 변화를 겪고 있다. 우리의 의식 속에는 개인주의적 상황과 더불어 공동체 의식과 소속감이 여전히 살아 숨쉬고 있다. 그것이 많은 사람들에게 일종의 자아분열을 일으키고 있는 듯하다. 이러한 위기를 민감하게 감지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시의적절한 지침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김용민(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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