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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번역

이름:김태만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61년

최근작
2023년 10월 <[큰글자책] 해양인문학>

김태만

충남 천안에서 태어났다. 부친의 직장 이동에 따라 젖먹이 시절을 경남 진해에서 보내고, 부산 초량으로 이주해 학창 시절을 보내다가 부산대학교를 졸업했다. 대학 졸업 후 계명대학교 대학원에 입학해, 지금은 이화여자대학교에 재직 중인 정재서 교수 밑에서 《문심조룡(文心雕龍)》을 배우며 한학의 기초를 닦았고 중국의 고전 특히 신화서 《산해경(山海經)》에 큰 관심을 기울였다. 석사학위도 〈‘산해경’ 세계관 연구(‘山海經’世界觀硏究)〉로 받았다. 이후 군에 입대했고 온 나라가 민주화의 기대로 들떠 있던 1980년대 후반에 제대했다.
세상이 바뀌면서 학문적 관심도 바뀌어 중국 현대문학을 공부하고자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에 들어갔다. 그러나 수료만 하고 논문은 제출하지 않았다. 대학원 수료 후 몸이 아파 한동안 병원 신세를 지다가 이왕 중국 문학을 공부할 바에는 중국 대륙으로 가야겠다고 결심했다.
1990년 겨울 마침내 중국 땅을 밟았고 베이징과 상하이를 오가며 새로운 세계에 눈떴다. 당시로서는 중국 문학 연구자 가운데 거의 처음이었던 셈이다. 1992년 정식으로 한중 수교가 이루어지자 이듬해 베이징대학교 박사 과정에 입학해, 1996년 7월 〈20세기 전반기 중국 지식인 소설과 풍자 정신(20世紀前半期中國知識分子小說與諷刺精神)〉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한국해양대학교 글로벌해양인문학부 동아시아문화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동안 〈노신 풍자 이론 연구(魯迅諷刺理論硏究)〉, 〈21세기 동아시아와 성찰적 중화주의〉, 〈1989년 이후 글쓰기와 국가〉, 〈부산성·주변성·해양성〉, 〈지역에서 세계 읽기—동아시아 연대와 그 가능성, 〈초기 루쉰의 문예사상: 《신생(新生)》의 요절(夭折)과 부활(復活)을 중심으로〉 등의 논문을 발표했다. 또한 《중국 현대 문학의 이해》, 《홀로 문을 두드리다: 오늘의 중국 문화와 예술 들여다보기》, 《그림으로 읽는 중국 문학 오천년》, 《중국, 축제인가 혼돈인가》 등을 옮겼으며 《유교 문화와 동아시아의 미래》, 《다시 루쉰에게 길을 묻다: 탈식민주의와 풍자정신》, 《내 안의 타자(他者): 부산 차이니스 디아스포라》 등의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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