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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호철한국전쟁 이후에 태어난 베이비붐 세대다. 그 세대의 특징은 1960년대의 가난과 70년대 산업화·도시화의 한복판을 지나왔다는 점인데 다행스럽게도 배를 곯으며 자라지는 않았다. 대신 대학물을 먹었고, 그것을 초등학교나 중학교 졸업으로 학력을 마감한 옛 친구들에게 갚아야 할 빚으로 생각하고 있다. 대학에서 국문학을 공부하고 1984년 안강여고에 임용된 뒤, 순심고, 지보고, 의성여고, 안동여고에서 국어와 문학을 가르치다가 2016년에 구미고에서 퇴임했다. 「오마이뉴스」 블로그 ‘이 풍진 세상에’를 운영하면서 1,000여 편의 글을 썼다. 때로 지독한 회의에 빠지기도 하지만, 글쓰기를, 세상을 향한 말 걸기이자 삶을 성찰하는 과정이라 여기고 있다. 「오마이뉴스」의 블로그 서비스가 종료되면서 ‘이 풍진 세상에’를 티스토리(https://qq9447.tistory.com/)로 옮겨 이런저런 글을 끄적이고 있는 이유다. 지은 책으로『부역자들, 친일 문인의 민낯』(2019)이 있다. ![]() ![]()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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