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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스티븐슨(Bryan Stevenson)뉴욕 대학 로스쿨 교수이자, 비영리 법률 사무소 이퀄 저스티스 이니셔티브의 상임 이사. 1959년 델라웨어 주 밀턴에서 태어났다. 1983년 하버드 로스쿨 학생으로서 미국 애틀랜타에 있는 남부 재소자 변호 위원회에서 인턴으로 일하던 중, 교도소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는 사형수를 만난 뒤 형사 사법 제도에 문제의식을 갖기 시작했다. 1985년 로스쿨을 졸업하고 남부 재소자 변호 위원회에서 정식 변호사로 일하다가, 4년 뒤인 1989년 앨라배마 주에 이퀄 저스티스 이니셔티브를 열어, 빈곤층, 흑인, 청소년,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무료로 변호하기 시작했다. 특히 그는 18세 미만의 미성년자에 대한 사형과 가석방 없는 종신형 선고 폐지를 이끌어 내는 데 기여하고, 무고하게 또는 저지른 죄에 비해 과도하게 형량을 선고받아 사형수가 된 사람들 100여 명을 구제하는 등 미국 형사 사법 제도의 불공정한 법 집행을 적극적으로 개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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