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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훈영화평론가. 문화예술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졸업. 37회 영평상 신인평론상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등단하였다. 제3회 르몽드 영화평론가상을 수상하였으며 '월간 객석',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월간 에세이' 등 문화예술전문지에 영화 및 공연예술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저서로 영화에세이집 『나는 아팠고, 어른들은 나빴다』가 있다. 영화를 오독하지 않고 정직하게 읽어줄 수 있는 창작자로서의 비평가를 꿈꾼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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