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에서 태어나 프랑스 파리국립장식미술학교에서 시각커뮤니케이션을 공부하고, 독일 베를린예술대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다. 지금은 독일 베를린에 살면서 다양한 분야의 일러스트 작업을 한다. 크고 오동통한 얼굴과 몸집, 그에 비해 작고 섬세한 이목구비와 손발을 가진 익살스러운 캐릭터를 그린다. 우리나라에서 전시회를 열어 커다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