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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스 렌들(Ruth Rendell)1930년에 태어난 영국 작가 루스 렌들은 사람의 심리를 꿰뚫는 통찰력과 구성력이 돋보이는 스토리를 결합한 범죄 소설로 유명하다. 1964년에 데뷔하여 웩스포드 경감 시리즈로 인기를 얻었다. 『활자잔혹극』, 『살아 있는 육체』 등 범인 찾기에 그치지 않고 범죄자와 피해자가 처한 상황과 맥락을 살피는 깊이 있는 이야기로 사회 문제를 녹여내는 소설을 썼다. 영국 왕실에서 수여하는 작위를 받은 영국 최고의 범죄소설 작가이며, 최초로 골드 대거 상을 3회 수상한 바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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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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