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문드문 때로는 집중적으로 15년 넘게 음악에 관한 글을 썼다. 웹진 <음악취향Y>가 활동의 근거지였고, 몇몇 다른 매체에도 종종 글을 실었다. 청소년 대중음악 입문서 《주머니 속의 대중음악》을 썼고 다년간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을 지냈다. 지금은 경기도 양평에서 식당을 운영하며 영화 보기와 절간 구경 다니기를 좋아한다. 음악 글쓰기도 가끔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