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연기를 전공했으며, 연극원 실기 석사를 마쳤다. 2012년부터 영화연기를 가르치기 시작했고, 2013년 다시 무대에 섰다. 2014년 ‘한국 영화아카데미가 추천하는 18인의 배우’에 선정됐고, 2015년 ‘국립극단 시즌 단원 1기’를 거쳤다. 현재는 배우와 강연 일을 함께 한다. 영화연기를 목표로 하는 이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주고자 이론과 경험을 더해 《영화가 배우에게 요구하는 최소한의 것들: 김수연 영화연기론》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