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8년 세브란스병원 우수 임상교수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연세대학교 연세암병원의 유방암센터장으로, 유방암의 치료와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그는 유방암 치료 분야에서 국내외를 막론하고 크나큰 명성을 떨치고 있으며, 특히 유방암의 외과적 치료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한국유방암학회 부회장을 역임하며 국내 유방암 치료의 질적 향상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으며, 대한외과학회 기획이사를 맡아 입원 전담의 제도를 도입하는 등 외과 영역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노력해왔다. 현재는 대한림프부종학회 부회장으로 유방암 환자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