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 맥컬럼은 그린피스 영국 사무소의 해양 캠페인 총괄을 맡으며 플라스틱 반대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정치인과 기업인을 만나 플라스틱 위기 해결에 동참하라고 요구한다.
남극해에 세계 최대의 보호구역을 만드는 그린피스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팀원들과 남극에 한 달 동안 머물며 플라스틱이 지구에서 얼마나 외진 곳까지 점령했는지를 조사했다. 마라톤을 즐기며 종종 카약을 타고 영국 해안을 관찰한다. 자연을 사랑하게 된 것은 할머니, 할아버지, 동화책 《닥터 두리틀Doctor Dolittle》, 데이비드 애튼버러 감독이 제작한 자연 다큐멘터리 덕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