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수년째 회계업계에 몸담고 있다. 회계는 태생이 어렵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탓에 꾸준히 회계 공부법을 연구해 왔다. 회계는 재미있게 배우되, 끝까지 배워야 한다. 흥미를 느끼지 못하면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없고, 끝까지 배우지 않으면 실전에 응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 책은 사례와 비유를 통해 재미있게 회계를 배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을 하게 될지 모르지만, 회계 능력은 분명 매력적인 강점이 될 것이다. 이 책이 완독의 기쁨과 함께 회계실력까지 업그레이드 해주기를 기대한다.
공인회계사와 세무사 시험에 합격한 뒤, 한영회계법인과 안진회계법인(이사, Director)에서 근무하며 국내외 다양한 회사들에게 회계 및 세무 자문 서비스를 제공했다. 현재는 대기업 회계 부서 임원으로 재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