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에서 지구환경과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박사 논문으로 강원도 화천-양구 지역의 변성암을 주제로 연구하면서 야외 조사에서 수집한 광물 암석의 정확한 성분 조성을 알아내기 위해 실험 분석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고, 이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책임연구원으로 재직하며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