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의 마음은 물론 내 마음이 늘 궁금해요. 마음을 이해하고 어루만지는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문예창작대학원에서 아동문학을 공부하고, 2012년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화 <나랑 놀고 가!>로 등단 했습니다. 이 책의 글로 2018년 아르코문학창작기 금을 받고, 그림으로 2022년 볼로냐 올해의 일러 스트레이터에 선정되었습니다. 쓰고 그린 그림책 으로 《아빠 무릎은 내 자리》, 《나와라 파랑》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