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과 출신으로 정신병에 대해 공부하며 다년간 심리학 연구를 통해 많은 사례를 수집해 왔다. 이 책은 작가가 평소 관찰하고 고민한 내용을 직접 적은 수기로 그 가치가 높다. 그는 다양한 정신병 환자들의 기록을 통해 강박증, 페티시즘, 사회 공포증, 다중인격, 정신분열 등의 증상을 소개하고 해결법을 제시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