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대학에서 경제학을 공부한 후 신학교에 입학하여 서울교구 사제가 되었다. 사제서품 이후 보좌신부로 있다가 로마 그레고리안 대학에서 “로욜라의 성이냐시오와 십자가의 성요한의 영혼의 정화에 대한 관점 비교” 논문으로 영성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유학을 마치고 귀국하여서는 서울성모병원 관리부장, 가톨릭의과대학 교목실장을 거쳐, 현재 가톨릭의과대학교수 겸 가톨릭중앙의료원 영성구현실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에 <유스티노 신부의 치유의 순례기 1 : 이탈리아 성지 순례기> <유스티노 신부의 나의 울타리 : 사제가 되기까지의 삶>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