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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디모데어려서부터 6·25 참전 용사이며 국가유공자이셨던 할아버지의 올 곧은 역사교육을 받으며 자랐다. 아버지가 물려주신 재산으로 건물주가 되어 즐기며 사는 것이 꿈이었지만 학창 시절 회심을 하고 하나님 뜻대로 살기를 꿈꾸며 신학교에 진학했다. 목회를 하며 남들과 조금 다른 목회의 소명을 발견하고 예하운 선교회를 설립했다. 예하운 선교회와 함께 세월호 참사의 아픔과 진상규명을 위해 동참했고, 스텔라데이지호 사건의 진실을 알리기 위해 함께 연대했으며, 어렵게 살아가는 독립운동가 후손 돕기 사업, 빈곤가정 아이들을 위한 생리대 지원 사업, 파키스탄에서 목회를 하다 한국으로 피난 온 현지인 목사님을 돕는 기독교 피난민 돕기 사역 등을 펼쳐왔다. 뿐만 아니라「카카오톡」이모티콘의 친근한 예수님 ‘샬롬스토리’를 직접 제작해 입점하는 등 교회의 손길이 닿지 않는 낮고 어두운 뒷골목과 같은 곳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이들과 함께하며 그것이 본인의 역할이고 소명이라 여기며 주어진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현재 기독교중독연구소 청소년 분과위원, 기독교윤리실천운동 청년위원, 역사교육바로세우기시민네트워크 종교위원, 스텔라데이지호 시민대책위원회 홍보위원, 김용민TV<카이로스> 공동 진행, 순복음행복한우리교회 협동 목사로 섬기고 있으며, 만화 전도지 『성경 2.0 복음 메신저』를 집필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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