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을 전공하고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한 뒤 금융, 보험, IT, 마케팅, 광고, 출판을 넘나들며 통역 및 번역 일을 하고 있다. 육아, 사랑, 놀이, 생계를 관통하는 자기 언어를 찾기 위해 말과 글의 세계에서 14년째 고군분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