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숙명여대 국문학과를 졸업, 주부생활과 민주일보에서 기자 생활을 했다. 안산대학교에서 외래교수로 재직하던 중 아이와 함께 미국으로 유학을 갔다. 캘리포니아에 있는 탈봇(Talbot) 신학대학원에서 기독교상담학을 공부했다. 한국으로 돌아와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교육청 및 기업에서 100회 이상 부모교육 강의를 진행했다.
PCIT가 한국에서 소개되던 초창기에 국제 PCIT 치료사 자격을 취득했다. PCIT의 매력에 빠져 많은 아이들을 만났고, 치료 후 해처럼 밝아지는 아이들의 표정을 보는 행복감에 빠져 산다. 현재 PCIT 전문코칭센터 ‘빅픽처가족연구소’를 운영하며, 문제 행동을 호소하는 많은 부모들을 상담, 코칭하고 있다.
저서로 <엄마는 괴롭고 아이는 외롭다/산지>, <임신부터 출산까지/둥지>, <상담심리사 한 권으로 끝내기/시대고시기획>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