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에서 태어나 구미와 함께 자랐다. 청년 시절엔 서울에서 대학 공부하고 직장 생활을 했다. 다시 구미로 내려와 유치원을 운영하며 교육예술가로 살고 있다. 지은 책으로 창작 옛이야기 동화책 《요리조리 토리 씨》와 그림책으로 풀어낸 유아독서교육서 《날마다 달마다 신나는 책놀이터》(공저), 독서 입문안내서 《시작책》(공저)이 있다. 그림책팟캐스트 <행복한그림책놀이터>에서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