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과 대동맥 수술을 하는 흉부외과 의사. 대부분의 시간은 수술을 하고 중환자실에서 환자를 살핀다. 나머지 시간에는 가족과 함께 보내거나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다. 쓴 책으로 『심장이 뛴다는 말』이 있으며, <외과의사 봉달희> <흉부외과> <슬기로운 의사 생활 1> 등의 의학 드라마에 참여했다. 현재 강북삼성병원 흉부외과에서 근무 중이다. 띵 시리즈에는 ‘병원의 밥’으로 참여해 『미음의 마음』을 출간했다. ‘두족류’를 싫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