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법과 이치는 자연에서 비롯된다’는 자연법도 사상을 지닌 기맥풍수의 대가로, 지난 20년간 전국의 숨은 명당을 찾아 땅의 이치를 밝히는 데 힘써 왔다. 풍수란 수천 년 동안 우리 민족과 함께하며 발전해 온 ‘무사태평’을 비는 마음의 발원으로, ‘좋은 곳에 머무르면 반드시 좋은 일이 일어난다’고 믿는다.
‘이왕 다녀오는 여행, 기왕이면 좋은 기(氣)가 차는 여행이 되어야 한다’는 바람을 담아, 그간의 답사 연구를 토대로 꼭 한번 가봐야 할 명당 30곳을 엄선해 이 책에 소개했다. 스스로 명당을 찾고자 하는 것은 좋은 복은 담고 나쁜 기운은 물리고자 하는, 즉 몸과 마음의 독을 씻어 내고 치유할 수 있는 자생력을 기르는 일이다. 따라서 땅의 좋은 기운을 이해하고 잘 이용하면 반드시 뜻하는 일이 이루어진다는 것이 그의 믿음이다.
고려대학교 중국학과 및 건국대학교 농축대학원 풍수지리학 강사, 영남대학교 경영대학 풍수 강사로 출강했으며, 현재 열린사이버대학 부동산학과 풍수지리 교수로 몸담으며 ‘사람 살리는 풍수’를 가르치고 있다. S그룹,H그룹,G그룹,현대상사,포스코ICT,유한양행 등 매출 규모 1조 원 이상의 기업 70여 곳으로부터 풍수 컨설팅을 의뢰받아 대운을 맞이할 좋은 터를 찾아 주는 한편, 농수산물유통공사 유통교육원,한국여성정책연구소,고용노동연수원,본태박물관을 비롯한 전국 관공서,지자체를 대상으로 자문 및 강연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또한 독일, 영국, 프랑스, 싱가포르, 필리핀, 베트남, 중국 등에 진출한 기업들의 요청으로 해외 현지의 풍수지리 답사를 통해 기업 마케팅을 돕는 등 폭넓은 대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터넷 카페 ‘한밝달기맥풍수’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국내 및 해외의 유명 풍수명당을 찾아 기맥 답사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풍수 사례집: 운명을 바꾸는 잠자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