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5월 서울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뭐든 손으로 하는 일을 좋아했던 당찬 소녀는 대학 시절 무엇을 할 때 스스로 가장 행복한가를 고민하던 중, 우연한 기회에 캘리그라피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다. 이후 한글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더 아름다운 글씨를 만들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이를 이루기 위해 전 세계 방방곡곡을 부지런히 돌아다니는 중이다.
현재는 ‘대심캘리’의 대표로 ‘말장난 캘리그라피’ 시리즈를 제작·판매하고 있으며, 여러 학교와 단체에 출강하며 캘리그라피의 매력을 전하고 있다. 이밖에 TV 프로그램 [SBS 스페셜]의 타이틀 캘리그라피 제작, 다수의 레스토랑과 카페의 캘리그라피 CI 제작 등, 다양한 분야로 그 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