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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더글러스 숀 오도넬 (Douglas Sean O'Donnell)

최근작
2018년 6월 <REC 전도서>

더글러스 숀 오도넬(Douglas Sean O'Donnell)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교와 휘튼 대학을 졸업했고(M.A.), 현재 호주 브리즈번에 있는 퀸즐랜드 신학대학에서 성서학을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는 『아가: 친밀함으로의 초대』와 『ESV 성경공부 시리즈 시편』(이상 부흥과개혁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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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PTW 아가> - 2015년 10월  더보기

이 주석을 써 달라는 켄트 휴즈의 부탁을 받았을 때, 나는 복잡한 기분이었다. 물론 그런 제안이 내게는 영예로운 일이었다. 프리칭 더 워드(Preaching the Word) 시리즈의 일부를 맡게 된 것과 난해한 본문 및 민감한 주제를 담고 있는 아가를 담당하게 된 것은 매우 영예로운 일이다. 하지만 나는 겸허해지기도 했다. 장마다 구조적인 물음을 야기하고, 단락마다 복잡한 언어학적 문제를 안고 있으며, 절마다 마치 일곱 마리의 어린 수사슴이 각기 다른 방향으로 뛰어가는 것 같은 은유들을 포함하는(물론 이 말도 은유적이다) 책을 어떻게 설교해야 할까? 또한 어떻게 한 본문의 뼈대(시적 구조, 평행법 등)를 보여 주면서도 그 본문의 살은 충분히 남겨 두어 온기를 유지하고 살아 있는 상태로 둘 수 있을까? 이 책을 쓰면서 나는 각각의 주해적인 문제를 분석할 수 있을 때는 내가 가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서 좀 더 학문적으로 해설하려 했다. 다른 곳에서는 붓과 물감을 들고 아름다운 각 장면의 본질을 화폭에 담으려 했다(하나님은 내가 그림을 그릴 수 없다는 것을 아신다. 하지만 내가 그림을 그릴 수 있었다면 말이다). 어쨌든 나는 최선을 다했다. 학문적인 역량과 예술적인 역량을 나름대로 적절히 배합하여, 솔로몬의 가장 위대한 노래의 운율과 곡조와 메시지를 놓치지 않으면서도 각 음표가 지시하는 소리를 전하려고 노력했다. 미주를 많이 단 것은, 내가 어떤 결론에 도달한 방법과 이유를 더 자세히 설명하기 위함이었으며, 이 책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여러모로 도움을 준 학자들에게 감사하기 위함이기도 했다. 이 학자들의 책을 구입해서 그들의 연구를 지원해 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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