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코에서 태어났어요. 어릴 때부터 그림책을 사랑해서 지금까지도 손에서 놓을 때가 없어요. 초록이네 가족이 도시 곳곳에 씨앗을 뿌리듯, 어린이들이 걸어가는 길에 즐거움과 희망을 심어 줄 그림책을 만들려고 애쓰고 있어요. 《그저 읽었을 뿐》으로 제4회 모에 그림책방대상 신인상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