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6년 조계산 송광사에서 법흥화상을 은사로 출가했다. 주로 산사에서 공부하면서 수련회와 글쓰기를 통해 생활불교를 이야기해 왔으며, 현재 승보종찰 송광사 총무로 있다. 펴낸 책으로 <죽비깎는 아침>, <초발심자경문(난자집)>, <초발심자경문(영인본)>, <나마스테>, <날마다좋은날>, <봉주르, 길상입니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