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세다대학교 교육학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NHK에 입사했다. 아나운서로 활약하다 프리랜서로 전향하여 민영방송 캐스터를 거쳐 문필 활동을 시작했다. 에세이, 평론, 논픽션, 소설 등 다양한 장르의 글을 써왔으며 현재 일본펜클럽 부회장, 일본여행작가협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가족이라는 병》, 《가족이 날 아프게 한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