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부터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주로 책표지, 사보 등에 그림을 그려왔다. 2013년에는 ‘걸어다니는 스케치북’이라는 주제로 개인전을 열었고, 이후 다수의 그룹전에 참여했다 무엇보다 여행을 좋아하여 여행지 풍경을 스케치북에 담아오곤 했다. 『플레이시스 인 아시아』는 『플레이시스 인 유럽』의 후속작으로 작가의 아시아 여러 나라를 다니며 스케치한 풍경들을 기반으로 하여 만들어진 컬러링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