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에서 교육학과 영문학을 전공하고 세상에 대한 호기심으로 25개국을 여행했다. 중·고등학교 영어 교사, NGO 활동가로 일했으며 지금은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캣 센스』, 『난생처음 사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