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80여 개 국가에서 약 1,500여 개의 출판사와 멀티미디어업체가 참가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아동 도서전이며 1964년부터 현재까지 5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는 ‘볼로냐아동도서전’
세계 최대 규모의 아동문학 박람회 중 하나로, 이탈리아의 고대도시 볼로냐에서 매년 봄에 개최된다. 1964년 4월 4일 볼로냐의 팔라조 레 엔조(Palazzo Re Enzo) 궁전에서 개최된 것을 시작으로, 작가와 일러스트레이터들이 출판사와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프로젝트를 시작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자, 아동문학, 일러스트 및 멀티미디어를 포함한 각종 아동용 콘텐츠의 저작권을 거래하는 주요 장소가 되었다. 매년 주빈국을 선정하고 있으며, 한국은 2009년 주빈국으로 참가하여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