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칭 지나가던 평범한 C군. 서브컬처 무간 지옥의 열락에서 오늘도 허우적거리고 있다. 이런 책을 번역하다 보면 자신도 그림을 잘 그릴 수 있을 거라는 착각에 빠지곤 해서 참으로 곤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