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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페일리(Chris Paley)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물리학을 전공했고 진화생물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학 재학 시절에는 ‘12인의 유력자’ 중 한 사람으로 꼽히기도 했다. 크리스는 대학 졸업 후 투자 은행인 바클레이즈 캐피탈에서 일하다 과학자들이 인간에 대해 알고 있는 것들을 더 공부하기 위해 회사를 그만두었다. 그리고 3년간 시골의 작은 방안에 들어앉아 흥미진진하고 놀라우면서도 때로는 불편한 실험들을 계속했다. 우리가 아는 우리의 결정 방식과 실제 우리가 결정하는 방식의 차이, 그리고 우리가 아는 우리의 경험 방식과 실제 우리가 경험하는 방식의 차이가 연구 대상이었다. “우리의 의식이 외부로부터 경험하는 것은 자신을 이해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다른 사람의 행동을 이해하고 자신에게 유리하게 변화시키기 위해서다. 우리는 사회적 동물로 성공하기 위해 우리의 의식을 진화시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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