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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런 저커(Caren Zucker)미 국내외의 다양한 주제를 보도해온 저널리스트이자 TV 프로듀서. ABC 방송의 <월드뉴스>와 <나이트라인> 프로듀서로 피터 제닝스(Peter Jennings), 찰리 깁슨, 다이앤 소여(Diane Sawyer)와 함께 일했으며, 경제정상회의, 미 대선, 사회적 트렌드, 올림픽 방송 등을 제작했다. 에미상 후보로 지명되었으며, ABC의 9/11 특집방송으로 텔레비전 분야에서 가장 큰 영예인 피바디(Peabody)상과 알프레드 듀퐁(Alfred L. DuPont)상을 수상했다. 큰 아들인 미키가 자폐증 진단을 받은 후 자폐증의 실상을 널리 알리는 쪽으로 보도 방향을 새롭게 설정했다. NBC 스포츠 방송의 선임 프로듀서인 남편 존 맥기네스(John McGuinness)와의 사이에 세 자녀를 두었으며 현재 뉴저지에서 산다(Twitter: @caren_zuc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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