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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완영1919년에 태어났다. 시조 문단의 새 지형을 그린 거목. 곤궁한 동시조 문단을 일구고 살찌우며 전통의 맥을 오늘의 아이들에게 잇대는 데 힘썼다. 살아온 날만큼 깊은 시심은 맨눈으로는 보지 못하는 세상 뭇 것의 속을 열어 보여 준다. 1962년 조선일보에 「조국」이 당선되었고 가람시조문학상, 대산문학상, 만해시문학상 등을 받았다. 시조집으로 『정완영 시조 전집』 『구름 산방』, 동시조집 『가랑비 가랑가랑 가랑파 가랑가랑』 『꽃가지를 흔들 듯이』 『엄마 목소리』 등을 냈다. 2008년 경북 김천에 생존 문학인으로는 처음 문학관이 세워졌다. 2016년 8월 27일 98세을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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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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