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댄 슬롯(Dan Slott)전통적 재미 요소 위에 새로운 스토리와 인물 묘사를 얹어 탄탄한 팬층을 확보한 작가다. 슬롯은 「쉬헐크」 시리즈에서 익살스러운 유머와 마블에 관한 해박한 지식을 선보이며 마블 핵심 작가 대열에 합류했다. 이후 「어벤저스: 이니셔티브」를 론칭하고, 브라이언 마이클 벤디스에 이어 투입된 「마이티 어벤저스」에 투입됐다. 마블이 2008년에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새롭게 시작하면서 슬롯은 한 달에 세 번 연재되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여러 작가들과 돌아가며 쓰게 됐는데, 이내 우리 거미 친구의 ‘브랜드 뉴 데이’ 시기를 대표하는 작가로 각인되어서는 아예 ‘빅 타임’ 이후로 스파이더맨 전담 작가 자리를 꿰차고 근 10년이나 스파이더맨의 기막힌 모험을 이어 갔다. 이제 슬롯은 마블의 또 다른 핵심 히어로들을 담당하고 있는데, 「토니 스타크: 아이언 맨」과 많은 독자들이 애타게 기다렸던 「판타스틱 포」의 귀환 스토리 등이 그의 손을 거치고 있다. 대표작
모두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