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했으며 광고 디자이너와 편집 디자이너로 일했다. 지금은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작품 활동을 하며 그림책 갤러리 북촌아이를 운영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자장 노래> <견우 직녀> <빨강 눈 파랑 눈> <팔만대장경은 누가 만들었나>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