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4년 충북 청원에서 태어났고 청주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한국일보에 재직하면서 삽화를 그렸다. 신세계 화랑에서 첫 개인전을 연 뒤 지금까지 30여 차례 개인전을 열었으며, 한국 최고의 풍속화가로서 우리 풍속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많은 기여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