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부터 지금까지 환경운동가로 살고 있다. 환경운동연합의 사무총장을 역임했고, 후쿠시마 원전사고 뒤로 젊은 엄마들과 함께 탈핵운동의 대중화 와 원자력 안전 규제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방사능 시대를 살아가는 엄마 들에게》(공저) 등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