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암너는 엘리 대성당에서 성직자, 합창 마스터, 지휘자, 오르간 연주자 등의 신분으로 그의 생애 대부분을 그곳에서 보냈다. 오직 평생을 종교적 헌신을 위해서 자신의 재능을 사용하고자 노력했기에 거의 대부분 종교 음악을 작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