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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윌리엄 R. 맨체스터 (William Raymond Manche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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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맥아더 2>

윌리엄 R. 맨체스터(William Raymond Manchester)

매사추세츠 주 Attleboro 태생으로 미국의 저명한 대중 역사 저술가이자 전기 작가이며 소설가이다. 그는 제1차 세계대전에 미 해병대원으로 참전했던 아버지의 뒤를 이어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다가 진주만 피습 후 미 해병대에 입대하여 오키나와 전투에서 중상을 입고 1945년 10월 24일 전역했다. 그는 1946년 매사추세츠대학을 졸업하고 1947년 미주리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졸업과 함께 〈볼티모어 선The Baltimore Sun〉 지에 입사한 그는 H. L. 멩컨 밑에서 기자로 일했고 그때의 경험을 살려 처음으로 멩컨의 전기 《The Disturber of the Peace》(1951)를 썼다. 2년 뒤에는 그의 첫 소설 《The City of Anger》(1953)를 발표했으며 1955년부터는 웨슬리언대학교의 상주 작가가 되었다. 이후 그는 그 대학의 역사학 겸임 교수로 재직하며 저술활동을 펼치다 2004년 명예교수로 생을 마쳤다. 윈스턴 처칠 전기와 존 F. 케네디 전기를 쓴 것으로 특히 유명하며 50여 년간 대중 역사서, H. L. 멩컨, 더글러스 맥아더, 록펠러와 같은 인물들의 전기, 소설과 제2차 세계대전에 직접 참전했던 내용을 담은 회고록 등 다양한 책을 썼다.

석사학위 논문의 주제였던 H. L. 멩컨의 전기 《평화의 교란자The Disturber of the Peace》를 1951년에 출판한 이후 총 18권의 저서를 남겨서 점자를 포함하여 총 20개 언어로 번역 출판되었다. 주요 저서로는 《대통령의 죽음: 11월 20일~11월 25일》, 《마지막 사자: 윈스턴 스펜서 처칠: 제1부 영광의 비전, 1874~1932년》, 《마지막 사자: 윈스턴 스펜서 처칠: 제2부 고독의 세월, 1932~1940년》, 《암흑이여 안녕: 태평양 전쟁 회고록》, 《무기재벌 크루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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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불로만 밝혀지는 세상> - 2008년 1월  더보기

기독교는 중세의 기독교인들 덕에 살아남은 것이 아니라 그들을 무시하여 살아남은 것이다. 그것을 모르면 중세의 1천년은 결코 이해할 수 없다. 중세는 전체적으로 조망해야만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다. 그렇게 그려진 모습은 때로 경이롭기까지 하다. 이 책의 가장 놀랍고도 중요한 부분은 마젤란에 대한 재평가이다. 당초 나는 시대가 그를 배출한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그렇지 않았다. 시대가 그를 배출한 것이 아니라 그 시대를 이해하는 데 없어서는 안되는 인물이 바로 마젤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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