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그림을 공부하고 개인전을 여러 차례 열었습니다. 작업한 그림책으로는 무채색의 색감을 살린 《해와 달이 된 오누이》가 있습니다. 두 번째 그림책인 《암흑식당》에서는 콩테나 색연필, 트레싱지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서 다채로운 어둠의 형태를 표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