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작품 성향은 매우 독특하여 독자로 하여금 치유와 함께 일상의 따뜻함마저 느끼게 해준다. 안토니와 같이 여러 작품을 출간했고, 그의 드로잉 작품은 독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 주었다. 그녀의 그림은 마치 춥고 어두운 겨울에 한줄기 따사로운 햇살이 드리우는 것과 같다. 그녀는 여러 잡지에 작품을 기고해 독자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그녀는 안토니만을 위한 삽화를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