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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홍성철

최근작
2023년 11월 <미디어 경영론 5.0 (반양장)>

홍성철

경기대학교 언론미디어학과 교수다.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인디애나대학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박사 과정에서는 정치 커뮤니케이션과 저널리즘을 전공으로, 언론법을 부전공으로 공부했다. 대학을 졸업하고 ≪문화일보≫에서 10년간 기자 생활을 하면서 경제부, 국제부, 사회부, 산업부 등을 거쳤다. 저서로는 <유곽의 역사>(2007), 논문으로는 “Do cultural values matter? A cross-cultural study of the third-person effect and support for the regulation of violent video games”(2015), “Copyright protection v. public morality: The copyright protection dilemma of pornography in a global context”(2013)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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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유곽의 역사> - 2007년 8월  더보기

집창촌 100년의 역사를 얘기한다고 해서 성매매에 찬성하는 것은 아니다. 집창촌을 합법화하자는 얘기는 더더욱 아니다. 그럴만한 이유도 명분도 없다. 선과 악의 관점에서 본다면 집창촌이나 성매매는 결코 선이 될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렇다고 반드시 사라져야 할 절대악으로만 바라본다면 성매매 문제의 해결은 요원해진다. 과거 성매매 정책들이 그러했다. ...미봉책들은 업소들이 단속을 피해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게 하거나 다른 업종으로 전이시켜 확산을 부추겼다. 우리가 진정으로 집창촌이나 성매매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면 그들이 선은 아닐지라도 있는 그대로의 실체를 인정하고, 어떻게 실타래를 풀 것인지 함께 고민해야 한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이 집창촌의 실체를 이해하기 위한 작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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