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마음에도 천국이 깃들면 좋겠습니다. 비록 삶이 고달프고, 괴롭고, 때론 좌절하게 되더라도 그것은 더 큰 희망과 기쁨을 위한 과정일 뿐이라고 여길 수 있는 마음, 편안함과 따뜻함을 한결같이 간직할 수 있는 마음, 바로 마음의 천국을 간직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처음에 이 책은 저만의 천국을 위해 씌어졌지만, 이제는 여러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언제든, 아무 페이지나 펼쳐서 읽어도 좋습니다. 상황이나 마음상태에 따라 이야기의 의미가 달리 해석되어 볼 때마다 다른 깨달음과 감동을 얻게 될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