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아동문학상인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과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을 받은, 미국을 대표하는 작가입니다. 『꿈꾸는 밤색 소녀』로 전미도서상을, 『희망은 깃털처럼』과 『엄마가 수놓은 길』을 비롯한 네 권의 책으로 뉴베리 아너상을 받았으며, 2020년에 미국에서 노벨상만큼 영예로운 맥아더 펠로십을 받았습니다. 세상의 복잡함과 다양함을 그려낸 작품으로 어린이·청소년 문학의 영역을 넓혔고, 독자들의 지적 능력과 공감 능력을 길러 주는 글을 쓴다고 평가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