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혁신전문가이자 중국교육전문가이다. 그는 베이징사범대학에서 비교교육전공으로 교육학박사학위를 받았다. 2023년 현재 서경대학교 혁신부총장, 국제융합대학원장, 창업교육연구소장이며, 한국대학컨설팅협회 회장, 한국창업교육학회 회장, 사단법인 한중교육교류 협회 회장, 절강미디어대학 객좌교수를 맡고 있다.
그는 대학에 오기 전 총리실 소속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교육개발원(KEDI)에서 선임연구위원으로 기획처장, 교육통계평가본부장, 교육기관평가연구센터 소장 등을 역임하는 등 한국교육정책 관련 연구활동을 해왔다. 대학으로 자리를 옮겨서는 서경대학교에서 대학원장, 혁신기획처장, 교양대학장, 대외협력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극동대학교 석좌교수, 혁신부총장을 지내기도 했다.
한편 그는 정부나 지자체에서도 활발한 자문활동을 하였다. 교육부 정책자문위원, 시도교육청평가위원, 대학설립심사위원, 교원양성기관평가위원, 대통령자문 농어업, 농어촌 특별대책위원회 위원, 충청남도 환황해특별위원회 위원, 경기도교육감 인수위 재정분과위원장, 대구 및 경북교육청 정책자문위원 등이 그것이다.
또 그는 공정교육혁신포럼 공동대표, 한국교육포럼 회장, 한국중
국유학총연합회회장, 한중미래전략포럼 회장, 한중교육학회장, 국민행복교육포럼 공동대표, 재단법인 한국녹색문화재단 이사, 목재문화포럼 교육위원장 등 여러 사회단체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상훈으로는 대통령표창(2011), 국민훈장 석류장(2014), 한국사회공헌대상(2014), 대한민국문화경영대상(2014), 제5회 대한민국 무궁화평화대상(2018), INAK 사회공헌대상(2018), 대한민국교육산업대상(2019)외 다수가 있다.
현재 구자억은 한국대학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대안과 발전방안을 가까운 전문가 그룹과 함께 고민하고 있다. 또 한국의 미래는 창업에 있다고 보고 창업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