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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소설

이름:살바도르 플라센시아 (Salvador Plascencia)

출생:1976년, 멕시코 과달라하라

최근작
2012년 3월 <종이로 만든 사람들>

살바도르 플라센시아(Salvador Plascencia)

1976년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태어났다. 어머니는 재봉사였고 아버지는 미국 캘리포니아와 멕시코의 할리스코를 오가며 일하는 공장 노동자였다. 가족들이 돈을 벌기 위해 뿔뿔이 흩어져야 했기에 어린 살바도르는 할아버지의 농장에서 자랐고 이때의 기억이 『종이로 만든 사람들』을 구상하는 데 큰 영향을 주었다. 그가 여덟 살이 되던 해에 가족은 미국 이민을 결행했고,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중심가에서 12마일 떨어진 작은 마을 엘몬테에 정착했다. 처음 미국에 왔을 때, 플라센시아는 영어라곤 단 한마디도 하지 못했다. 이후 휘티어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뉴욕 시라큐스 대학교에서 소설 창작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6년 국립문화재단으로부터 소설창작지원기금을, 2000년 피터 나고에 소설상을 받았다. 2001년에는 폴 앤드 데이지 소로스 장학재단이 주는 장학금을 수상하면서 소설가로는 최초 수상자가 되었다. 그리고 스물아홉 살에 펴낸 첫 장편소설 『종이로 만든 사람들』로 살바도르 플라센시아는 영미권의 가장 주목받는 젊은 작가 명단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현재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며, 18세기 미국의 멕시코 영토 강탈이라는 비극의 역사를 라틴아메리카 출신 작가다운 매직리얼리즘 기법으로 풀어낸 몽환적이고 섹시하며 서정적인 두 번째 장편소설 『임페리얼 오션Imperial Ocean』을 집필하고 있다. 『종이로 만든 사람들』의 복간에 이어 2012년 현재 집필중인 플라센시아의 차기작도 2013년경 톨에서 출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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