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안양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수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학사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대학원 석사·박사(교육상담 전공) 한국상담학회 전문상담사1급(아동·청소년분과 수련감독) 한국상담심리학회 1급 상담심리전문가
<우리는 모두 달라요> - 2010년 1월 더보기
저자는 신체적, 심리적 장애와 어려움을 가진 아이들이 부족하거나 잘못된 것이 아니라 보통 아이들과 그저 ‘다를 뿐’이라고 조용히 말해 준다. 고맙게도 이 책은 ‘그래서 그들과 어떻게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지’ 하나하나 친절하게 답해 주고 있기 때문에 공허하지 않다. 어젯밤 아이 때문에 가슴 아팠던 부모들에게 아침 창가로 다가오라고 손짓하고, 이내 조그만 희망의 햇살을 발견하도록 이끄는 따스함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