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가이자 게임그래픽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신비주의 작가다. 매일 작업실(네버랜드)에 틀어박혀 살고 있기 때문에 나이를 먹어도 철이 들지 않는 만년 어린이다. ‘세상에는 왜 이리 신기한 게 많은 거야?’ ‘세상에는 왜 이리 하고 싶은 일이 많은 거야?’ ‘세상에는 왜 이리 재미있는 게임이 많은 거야?’ 오늘도 꿈만 먹고 하루를 사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