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청춘스타. 형은 영화감독 이장호. 1974년 영화 ‘어제 내린 비’를 통해 배우로 데뷔한 이 후 ‘바람 불어 좋은 날’, ‘낮은 데로 임하소서’ 등으로 인해 큰 사랑을 받았다. 마지막 작품인 ‘낮은 데로 임하소서’를 끝으로 연기활동을 접고 유학을 떠났다.